위빠사나 명상51일차 <능숙한 알아차림>
위빠사나 명상51일차 『부처의 길 팔정도』7장. 능숙한 알아차림 알아차림은 매 순간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우리는 제한적이고 습관적이고 어리석음으로 조건 지어진 사고방식으로 자신과 세계를 지각하기 때문에, 실재에 대한 우리의 지각과 그 지각에 따른 사고의 개념화는 산만하고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알아차림은 모든 개념과 이미지와 가치 판단과 의식적 논평과 소신과 해설들을 잠시 유보하라고 가르친다. 알아차리는 마음은 간명하고, 꿰뚫어보고, 균형 잡혀 있고, 혼란스럽지 않다. 그것은 앞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왜곡 없이 비치는 거울과 같다. 부처는 "알아차림을 앞에 두어라"라고 제자들에게 자주 말했다. '앞에'라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뜻한다. 이는 좌선하고 있는 동안 마음이 무엇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