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고정관념 완전 무시하기, 온전한 나로 존재하기, 건전한 이타심 발휘하기



평범한 노동 계급의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앞으로 살날이 몇주 남지 않았다는 잘못된 진단이 나오자 큰 충격을 받아 그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기로 했다. 모아둔 예금 계좌를 탈탈 털어 지금껏 하고 싶었던 일을 다 하면서 기존에 만들어둔 '가능성의 책('언젠가' 방문할 장소, '언젠가' 먹을 음식의 사진으로 꽉 채워진 스크랩북)'을 '실현의 책'으로 바꾼다. 현기증 나게 비싼 새틴 시트에서 잠을 자고 멋진 옷을 사 입고 1등석의 비행기로 여행을 다니면서 맛난 디저트를 먹고 유럽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최고급 스키 슬로프에서 활강을 즐기는 등 멋진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영화가 끝날 무렵 아쉬움에 잠겨 자신의 새로운 인생 철학을 이렇게 정리했다.


  "언젠가 좋은 날이 찾아오리라고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아직 살아 있을 때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면 이런 행복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함께 저녁을 먹던 이들과 건배를 하며 이렇게 말한 것이다. 다행이 자기가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 그녀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결혼하고 식당을 개업해 요리사로 일하게 된다. 백화점 가정용품 판매원으로 일하며 제자리걸음만 하던 시적에는 꿈에서만 그리던 목표를 전부 실현한 것이다.


  잭 니콜슨(Jack Nicholson)과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이 출연한 영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도 죽음을 앞두고 같은 병실을 쓰던 두 사람이 친구가 되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죽기 전에' 피라미드를 보고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파탄 난 가족 관계를 되살리기도 한다는 비슷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영화 모두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자기 의지대로 살 수 있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이들과 교제하면서 목표를 이루려고 애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 삶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위험을 무릅써라. 내면 깊숙이 잠재된 욕망을 드러내고 도와줄 사람을 모으면서 두려움을 떨친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죽을 때 후회 없이 눈을 감을 수 있다.



고정관념 완전 무시하기, 온전한 나로 존재하기, 건전한 이타심 발휘하기




우리 인생은 너무 짧아서 한 순간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문하여야 합니다.

남들이 좋아하는 일,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결론 지어버린 일은 잊어야 합니다.

내게 바람직한 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밖에는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나 때문에 인간들이 고생하겠네. 미안해서 어쩐다ㅜ"

눈은 이런 생각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겁니다.

또한, 내리기 전에 인간들에게 허락 받는 일도 없습니다. 

내릴 만 하니까 내리는 거고, 멈출때가 되면 멈출겁니다.


녹지 않고 쌓여 빙판길을 만들어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나는 폭설로 내렸을 뿐, 빙판길을 만든건 차가운 '밤공기' 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 출근길 자동차 사고가 많이 난들, 폭설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눈은 "인간들 너희가 안전 운전을 하지 않은 탓이야!" 할 것이고,

빙판길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이 아냐! 나도 자연의 섭리는 거스를 수 없어" 하겠죠. 

우리는 "니 탓, 내 탓, 눈 탓, 빙판길 탓이야"라며 분통을 터뜨릴 것입니다.


이제 남들 탓은 그만하고, 나에게만 집중합시다. 

행복하면 행복해 하고, 기쁘면 기뻐합시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한다고 말하고,

고마운 사람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시다.

베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베풀고, 선물합시다.


우리 뇌는 좀 이상해서 제 주인이 잘 되는 꼴을 못봅니다.

새롭게 찾아오는 기회는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삶의 한두 영역 혹은 모든 영역에서 평범한 노력과 결과에 안주하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취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을 거부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놓치게 내버려둡니다.

마지막으로(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주변 세상이 내 생각을 좌우하게 하고 심지어 자신을 정의하게 내버려둬서 

실제보다 자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믿게 만듭니다. 


세상에 이끌려 가지 말고,  세상을 이끌어 나갑시다.

타인에 의존하지 말고, 타인 앞에서 리드합시다.

무엇보다 세상이 옳다고 하는 것들의 상당수가,

내 동의없이 결정된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관념(고정관념,선입견)에 대해 제대로 된 의심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는게 기본 아냐"

"이게 상식아닌가?"

기본은 개뿔!

상식? 그거 먹는거야? '너'님, '세상'님이나 맛나게 드셔요~~



고정관념 완전 무시하기, 온전한 나로 존재하기, 건전한 이타심 발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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