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마음이 운명을 결정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멘탈을 관리하라!







오늘 옥정호수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대여기간이 다한 책을 반납하면서 새로이 여섯 권의 책을 대출해 왔는데요. 장르는 철학과 사회과학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자기계발과 심리학에 가까운 책들입니다. '연말은 자기계발서를 읽는 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새해를 앞둔 이 시점에는 유독 자기계발서 판매가 활발히 이뤄진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번 주에만 자기계발서를 세 권 구입해서 읽고 있었으니 '연말은 자기계발서'라는 공식이 성립된다는 것도 결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간혹 자기계발서를 폄하하는 사람의 글을 볼 때가 있는데,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자기계발서라고 다 같은 내용이 아닌데, 도대체 몇 권이나 읽어보고 판단하는 것인지' 또 '자기계발서라는 장르를 판단하고 평가한다는 것은, 적어두 수십 권은 읽은 이후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그렇게 저평가 하는 책을 뭣하러 수십 권이나 읽었냐는" 의문이었습니다. 

  누적 독서량이 수백, 수천 권에 이르고, 한 해에만 백 권 이상의 책을 읽는 다독가들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과학도서라고 해서 믿을만 하고 철학, 자기계발서라고 해서 어렵고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닙니다. 또,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주변 사람들과 부대끼고 어울려 살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사회과학이나 심리학 서적을 탐독하고, 철학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와 같은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철학서적을 읽기 시작하지만, 독서량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존재케 하는 이 세상, 자연, 우주의 신비에 매료되어 자연과학이나 생명과학, 천문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도서를 읽게됩니다. 이렇듯 책은, 한 장르에서 다른 장르로 돌고 돌면서 무한 확장하는 것이지 특정 장르가 더 우월하거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올 한해 불교와 명상, 마음챙김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이 얼마나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지 몸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쾌락과 즐거움, 기쁨이 없는 그저 고요하기만 한 상태에서도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불행하지 않은 상태가 곧 행복한 상태라는 말에도 일리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 해 여름과 가을 고요한 마음이 행복감을 선사해 주었다면, 늦가을부터 지금까지는 끝없이 타오르는 열정으로 하루하루 최상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데, 이런 삶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자기계발서에서 얻은 용기, 그리고 성공에 다다르게 해 주는 실용적 지침들 때문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꿈과 희망, 열정과 욕망없이 무엇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까? 고요한 마음의 평화와 일상의 작은 행복만으로도 충분하다고요? 

  그렇다면 또 한번 묻겠습니다. 출가하여 스님이 되거나 부처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보살에게는 꿈이나 희망 열정과 욕망이 없을까요? 수행·명상선원을 개원하거나 법륜스님처럼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분들은 또 어떤가요? 범인은 하기 힘든 결심을 한 후 평생 수행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단호한 결단 같은 것이 있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하고, 결단을 내리는 과정 이면에는 특정한 의도가 있기 마련인데, 그 의도가 생기는 원인이 바로 욕망과 열망, 갈애와 같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열망과 욕망은 너무나 당연한 욕구이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꿈과 목표에 이르는 중요한 열쇠 중 하나인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자기계발서는 꿈을 이루고 욕구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열정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열정을 키우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유익한 도서 장르입니다. 

  내게 맞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 된 것이 아니며, 내게 유익하지 않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즉, 자신의 성향 문제이지, 책의 가치에 대한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한 권의 책을 집필하면서 흘린 저자들의 땀과 노력은, 몇 권의 책을 읽지도 않았고, 감히 책을 쓸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폄하 될 정도로 가볍지 않습니다. 그들의 땀은 당신의 피와 눈물보다 훨씬 더 값진 보석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 한 사람만을 위해 눈물을 흘리지만, 책의 저자들은 세상에 유익함을 보태고 타자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땀을 흘리기 때문입니다.  


  필요이상으로 서두가 길어졌는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성공이 보이는 심리학》 부재는 '오직 하버드에서만 가르치는 삶의 지혜와 성공 노하우'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마음이 운명을 결정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멘탈을 관리하라!



《성공이 보이는 심리학_리잉》

chapter one. 성공이든 실패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우리는 평소 주변에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난다.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못했다. 사회가 불공평하다,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없다 등 원망의 대상도 각양각색이다.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학교, 사회, 일, 상사에 대한 불만을 품기도 한다. 불평 때문에 나태해지고, 불평 때문에 타인이 잘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공부도, 일도, 생활도 모두 스스로 내뱉은 불평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주 오래전 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의 치아는 삐뚤빼뚤한 데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었고, 어릴 적 소아마비를 잃은 탓에 불편한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질문을 할 때면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기 일쑤였고, 친구들과 놀거나 떠드는 일도 드물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던 어느 봄날, 이 소년의 아버지가 시장에서 나무 몇 그루를 사가지고 왔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불러 옆에 앉히고는 이렇게 말했다. 

  "이 어린 묘목이 보이느냐? 한 사람 앞에 딱 한 그루씩 돌아가겠구나. 이 묘목을 자기 방 앞에 심거라. 누구의 나무가 더 잘 자라는지 보자꾸나. 나무를 제일 잘 기른 사람에게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주마."


  형제들이 폴짝폴짝 뛰며 서둘러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을 보며 선물이 갖고 싶어진 소년은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마음소겡서 차갑고 우울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내가 심은 나무가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소년은 한두 번 물을 주고 나서 다시는 나무를 돌보지 않았다.


  며칠이 지난 후 소년은 그 나무가 죽었는지 궁금해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린 묘목을 죽지도 않고 오히려 파릇한 싹을 틔운 것이 아닌가! 형제들이 심은 나무보다도 훨씬 푸르고 생기 있었다. 아버지는 약속대로 소년이 가장 갖고 싶어 하던 선물을 사주었다. 그리고 묘목을 잘 키운 것을 칭찬하며 이렇게 하면 나중에 꼭 훌륭한 식물학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해주었다. 그날 이후 소년은 조금씩 낙관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저녁, 창밖의 밝은 달빛이 소년의 침대를 비추었다. 이쪽저쪽 달빛을 피해 뒤척여보았지만 쉽게 잠들 수 없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식물은 보통 밤에 자란다고 한 생물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자신이 심은 나무가 보고 싶어진 소년은 살금살금 정원으로 나가보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자신이 심은 그 나무에, 소년은 아버지가 몰래 자신이 심은 나무를 돌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방으로 돌아온 소년은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그 후 소년은 불공평한 운명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다. 수십 년이 지난 후 그 절름발이 소년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해 정치학, 역사학,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이 소년은 식물학자가 아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가 바로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4선에 성공한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다.


  프랭클린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습관이 있었다. 잠들기 전 하루 동안 있었던 모든 일을 돌아보는 것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자신에게 열세 가지 심각한 잘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시간을 낭비하고,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다른 사람과 언쟁을 벌이며 충돌하는 등의 세 가지가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현명한 프랭클린은 이러한 점들을 고치지 않으면 어떠한 성공도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랭클린은 일주일에 한 가지씩 단점을 골라 고치고, 그 과정을 매일 기록했다. 그다음 주가 되면 또 다른 나쁜 습관을 골라 또다시 전쟁을 시작했다. 프랭클린은 닐주일에 한 가지씩 단점을 고치는 전쟁을 2년 넘게 지속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되는 일을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생은 한 판의 바둑과 같다. 사람은 살면서 늘 장해물에 부딪힌다. 불리한 국면에서 원망만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 아니면 최선을 다해 장해물을 뛰어넘어 역전승에 성공할지 스스로 잘 선택하기 바란다.


  누군가 "마음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했다. 성공심리학에서도 "한 사람의 성공 여부는 그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실패하는 사람은 부정적으로 인생을 대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다른 노력이 다른 결과를 가져오듯 다른 마음가짐이 다른 인생을 결정한다.


  성공을 향해 가는 길에서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일한다면 더욱 노력하게 될 것이다. 더욱 노력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기회와 보상은 그만큼 많아진다. 기회와 보상이 많아지면 마음속에 품었던 목표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성공은 이제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까지 가까워진다.



마음이 운명을 결정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멘탈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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