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명상 14일차<독서로 명상의 힘 기르고, 마음챙김 하기>



-알라딘

생각을 문장으로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실전편

우리는 왜 끊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

뉴타입의 시대

부자의 운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오우아 : 나는 나를 벗삼는다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깨달음 그리고 지혜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깨달음 그리고 지혜2

싯다르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유리알 유희1

유리알 유희2

크놀프

룬샷

1일 1명상 1평온

될 일은 된다

마음의 평안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성한 비밀

사라진 스푼

우주 리듬을 타라

원자, 인간을 완성하다



-교보문고

나는 된다 잘된다

초집중

제로 : 현실을 창조하는 마음자세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8가지 명상

나는 누구인가

싱잉볼 명상

빛 세상 이야기



-쿠팡

자기로부터의 혁명1

중관사상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현대 물리학의 핵심

파동의 사이언스

우주 68가지 비밀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만화편

붓다, 나를 흔들다



-양주시도서관(전자도서관)

명리심리학

최강의 명상법

새벽산책 - 김수덕 명상 에세이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상처 받지 않은 영혼



-옥정호수도서관(대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름 사진

손 안의 날씨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날씨

구름을 사랑하는 기술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존 카밧진의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나를 넘다; 뇌과학과 명상, 지성과 영성과의 만남








명상 14일차<독서로 명상의 힘 기르고, 마음챙김 하기>



7월 1일부터 오늘(8월 5일)까지 알라딘, 교보문고, 쿠팡에서 구입한 책과, 양주시전자도서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빌린 책 그리고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지난달(7월) 26일 대여한 도서 목록인데요. 총 52권나 되네요~. 이 정도면 가히 책에 파뭍혀 산다고 해도 과언 아닐겁니다. 이 중 돈 주고 구입한 책은 당연히 정독하고 있고, 앞으로도 천천히 정독할 생각이고요. 나머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은 속독을 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독서법이 있고, 저마다 자신에게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독서법은 '정독'인거 같습니다. 되도록 천천히 '한자 한자' 눈으로 확인해 가며, 가슴에 새긴다는 느낌으로 정성들여 읽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어떤 책은 조용히 읇어가며 읽어야 되는 책도 있고요. 


위 책 목록을 보면 '명상'에 관한 책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중간에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1, 유리알 유희2, 크놀프》 '헤르만 헤세'의 문학책과 《뉴타입의 시대》,《룬샷》과 같은 최신 자기계발서도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책이 명상, 자아, 우주에 관련된 책으로 주로 '마음'을 얘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마음을 얘기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면면을 보면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깨달음의 지혜1,2》에스는 "우리의 모든 의식적, 무의식적 생각과 느낌의 합성물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마음을 통해 우리의 세상을 창조한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욕망이 없는,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그러면 언제나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될 일은 된다》에서 마이클 A. 싱어는 '삶의 흐름에 완전하게 내맡김'을 여러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마음의 평안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성한 비밀》은 인간이 경험하는 두 가지 의식상태를 '괴로운 상태와 괴롭지 않은 상태'라 분류하며, 괴롭지 않은 상태를 '아름다운 상태'로 부르고 있습니다. 괴로움의 상태를 '스트레스'로 바꿔 부를 수 있는데, 긴장 상태는 물론 화남, 두려움, 외로움, 좌절을 대표적 괴로운 상태로, '아름다운 상태'로는 고요, 연결, 열정, 기쁨, 활력, 내면의 평화를 예로 들면서 '아름다운 상태'에 있지 않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상태 혹은 괴로운 상태에 있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석가모니 부처의 고결한 가르침과 달라이 라마, 요가난다, 라마나 마하라쉬,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존 카밧진의 훌륭한 말씀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앞으로 걸어야 할 길, 명상의 길 등등을 마음속 깊이 새길 수가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천시아님의 『제로』를 읽고 큰 감명을 받고, 두번째 책 『싱잉볼 명상』과 위에 보이는 '싱잉볼 명상 음악'을 교보문고와 젠힐링샵에서 각각 구입했는데요. 오늘 14일차 명상을 하면서 천시아님이 직접 연주하신 '싱잉볼 연주'를 들었습니다. 명상하는 동안 전적으로 음악에만 몰입한 것이 아니라서 좋다. 안 좋다.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집중이 빠르게, 잘 되었다는 것과 끝날때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명상에 들어가기 전의 몸과 마음을 매우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과, 깊은 명상상태까지 단 시간에 이끌어 준다'는 책을 저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또, 아래 밑줄 그은 부분의 "현재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고, 그것이 만약 옳지 못한 생각이라면 즉시 멈추는 것을 도와줍니다."는 말은 김찌가 명상을 결심한 계기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또한 싱잉볼 명상은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자의 말대로, 자세에서 오늘 어려움이 초보자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기에 편한 자세로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싱잉볼 명상'의 큰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명상 14일차<독서로 명상의 힘 기르고, 마음챙김 하기>





제가 평소 구부정한 자세로 있는 편이라서 정자세로 명상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손·발의 위치와 모양은 그렇다 치더라도, 등을 곧게 펴고 있는 자세가 영 불편하고, 오래 지속시키기도 힘들더라고요. 이 영상에서도 후반으로 갈수록 자세가 흔들리고, 변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자세에 변화가 생겼음에도 느끼지 못했다는 건, 그만큼 잘 집중했다는 반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명상이 잘 됐다, 잘 되지 않았다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 시간인데(알람을 맞춰놓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이 빨리 흘렀다는 것은 자세 변화를 느끼지 못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오늘은 몰입이 잘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 명상은 특징은 몰입이 잘 되었다는 것과 함께, 처음으로 확언 명상을 시도했다는 것인데요. "명상이 잘 되고 있다""모든 점에서 어제보다 더 나아진다""내가 우주다" 등등의 확언으로 효과 여부를 떠나 처음으로 확언명상을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로써 명상 14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점점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세상에는 수십 가지의 명상법이 있고, 목적과 효과도 다양한데요. 검증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내게 가장 잘 맞는 명상법을 발견한다는 생각으로 한 가지씩 경험해 보려고요. 그러다보면 가장 잘 맞는 명상법을 찾을 수 있겠지요. 어쩌면 기존에 없었던, 기존의 방법에서 장점만을 취한 효과 좋은 명상법을 개발할 수도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중관사상』에 나와 있는 재밌는 우화 한편을 소개하면서 오늘 [명상 14일차<독서로 명상의 힘 기르고, 마음챙김 하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중관사상_김성철』중에서


부처님께 '난타'라는 제자가 있었다. 부처님께서는 성도하신 후 고향이 까필라성에 돌아와 일가친척 대부분을 출가시키신다. 그래서 아들인 라훌라를 비롯하여 사촌동생인 아난다와 데와닷따, 양모인 마하빠자빠띠 모두 출가하여 수행자가 된다. 괴로움으로 가득한 윤회의 실상을 자각한 사람이라면,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일수록 그에게 출가수행자의 길을 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난타는 양모인 마하빠자빠띠의 아들로 부처님의 이복동생이다. 난타에게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는데 부처님의 권유에 의해 출가한 난타는 수행자가 된 후에도 아내를 못 잊어 했다. 이렇게 출가 전의 아내 생각으로 수행을 게을리 하는 난타에게 부처님게서는 먼저 근처 나무 위에 있는 원숭이를 지적하며 그 아내의 모습과 비교하게 한다. 난타는 자신의 아내는 그런 원숭이와는 비교할 수 없이 지극히 아름답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부처님게서는 신통력을 이용하여 하늘 나라에 사는 천녀의 모습을 보여준 후 천녀와 아내 가운데 누가 더 아름다운가 물으신다. 난타는 천녀와 대비된 아내의 모습은 아내와 대비된 원숭이의 모습과 같다고 대답한다. 부처님께서는 계를 잘 지키고 열심히 수행하면 내생에 하늘나라에 태어나 그런 천녀들에 둘러싸여 산다고 알려 주신다. 그 후 난타는 출가 전의 아내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천상에 태어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게 된다.


  난타의 수행이 어느 정도 무르익었을 때, 부처님께서는 다시 난타를 불러 지옥을 보여주신다. 지옥에는 끓는 물이 가득한 가마솥이 있었는데, 옥졸에게 그 가마솥의 용도를 묻자, 옥졸은 난타가 계를 잘 지키고 수행을 열심히 하여 천상에 태어나 복락을 누리다가, 그 복이 다 소진되면 지옥에 내어나 이곳 가마솥에 들어갈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난타는 천상에 태어나도 그곳이 영원할 수 없음을 자각하고 그날 이후, 천상에 태어나겠다는 욕망도 버리고 다시는 윤회의 세계에 태어나지 않는 열반을 목표로 수행하여, 결국 아라한이 되었다고 한다. 부처님께서는, 아름답다는 생각이 '연기'한 것이기에 실체가 없고 공하다는 점을 가르침으로써 난타를 교화하셨던 것이다.  



명상 14일차<독서로 명상의 힘 기르고, 마음챙김 하기>



부처님의 우화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하였으나,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첨언의 행태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불교 중관학에서는 하늘이든, 바람이든, 삶이든, 죽음이든 모두 실재하는 것도 아니고 실체를 갖는 것도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그 모든 개념들은 연기緣起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실체를 불교용어로 자성自性이라고 부르는데, 자성의 산스크리뜨(인도의 고전어로, 흰두교,대승불교,자이나교 경전의 언어) 원어인 Svabhava는 자기존재'라고 직역됩니다. 이는 심오한 어떤 의미를 갖는 말이 아니라 단순히 자기자신, 또는 자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성의 존재를 비판할 때 '무자성'이나 공空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중관사상_김성철』중에서

※ 우리의 생각은 '있음'을 부정하면 '없음'인 줄 알고, '같음'을 부정하면 '다름'인 줄 알며 '이어짐'을 부정하면 '끊어짐'인 줄 안다. 그러나 이런 흑백논리적인 생각은 이 세상의 참 모습과 무관한 우리 생각의 작동 방식일 뿐이다. 그 어떤 사물이든 원래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서 '비유비무非有非無 중도'이고, 연관된 두 개의 사태가 원래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기에 '불일불이不一不異 중도'이며, 시간적으로 전후의 것이 서로 이어진 것도 아니고 끊어진 것도 아니라서 '불상부단不常不斷 중도'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서로 얽혀 있다'는 이 세상의 진상을 불교용어로 연기緣起라고 부른다.



'원래 있지 않다'는 것을 '실체가 없다'거나 '무자성하다'거나 '공하다'고 표현합니다. 또, 이런 조망은 무엇이 확고하게 크다거나 작다고 보는 극단의 생각을 모두 비판하기에 중도적 조망입니다. 이렇게 연기와 무자성과 공과 중도라는 표현은 그 지향점이 동일합니다. 

  크고 작음이라는 개념 모둔 연기한 것이기에 실체가 없으며 공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습니다. 어떤 사물에 부여된 짧음과 긺이라는 개념 역시 상대적인 것이기에 실체가 없습니다. 어떤 막대를 보고 긴 막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 긴 막대와 비교하면 동일한 그 막대가 짦은 막대가 되고 맙니다. 큰 것과 작은 것, 짧은 것과 긴 것과 같이 상대관계에 있는 개념들에 대해서, 그것이 실체가 없고 공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예쁨과 못생김, 부유함과 가난함, 똑똑함과 바보스러움, 더러움과 깨끗함 역시 상대관계에 있는 개념들입니다. 








우리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밥을 먹는 도중에 흘린 음식은 버리지 않고 제가 다 주워먹었습니다. 입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도 마찬가지였죠. 한 손에 과자 봉지를 들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면서 꽤 많은 과자 부스러기를 흘렸는데, 그때도 저는 발견하는 즉시 다 주워먹었습니다. 어느 날 그 모습을 보시던 큰어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 새끼가 흘린거라고 다 주어먹네!"라고 말이죠.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죠. 주워먹기가 좀 꺼림직하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더럽다. 지저분하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반대로 아이가 흘린 음식을 버린다는 것이 더 꺼려지곤 하였습니다. 애초에 '더럽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으니까요. 바닦에 떨어져 먼지가 뭍었을 법 했던 음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히려 신성한 느낌마저 들었던 것 같습니다.(이건 농담입니다.^^) 기저귀 갈아주는 것도 그렇습니다. 기저귀 갈아주느라 밤잠을 설치면서도 원망같은 건 하지 않았습니다. 잘 싸는것이 곧, 잘 크는 것이라는 생각에 뿌듯하기까지 했었습니다. 냄새가 나긴 했어도 더럽다는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어떨까요? 어떨거 같으세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더러움은 '깨끗함'이라는 상대 개념이 있기에 사용 가능한 개념입니다. 만약 깨끗함이라는 상대 개념이 없다면 '더러움'이라는 개념은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더러움'이라는 말 자체가 생겨나지 않았을 겁니다. '예쁨'과 '못생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대 개념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단어들입니다. 이런 개념들은 우리 생각의 결과입니다. '더럽다는 생각, 이에 따른 불쾌한 감정'과 '못생겼다는 생각, 이에 따른 보기 싫다는 감정' 모두가 우리의 '마음 작용'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그리고 생각을, 그에 따른 감정과 정서를 정확히 알아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또한, 정신 건강을 챙긴다는 것은 육체적 건강에도 신경쓴다는 뜻이 됩니다. 왜냐하면 정신(마음)과 육체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육체가 하나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죠.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음과 생각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옳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마음과 생각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괴로운 상태에 놓이게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이라면 현존하면서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명상 14일차<독서로 명상의 힘 기르고, 마음챙김 하기>



중관사상 (불교입문총서 10)
국내도서
저자 : 김성철
출판 : 민족사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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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 명상
국내도서
저자 : 천시아
출판 : 젠북(GENBOOK)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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