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네. 알아차리기

목과 어깨 통증 느끼기, 아프네! 아픈 곳 바라보기

가면이 무겁네, 무게 느껴보기, 무게 때문에 고개가 숙여지는 것은 아닐까? 고개가 똑바로 서 있는지 의식해보기, 세우려고 노력하다가 똑바로 세우는게 맞나?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있어야 하나? 잠깐 갈등하기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명상이 잘 되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정해진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오늘이 그랬다.

가면 시간과 맞춰 놓은 알람 시간이 20분으로 정확히 일치했다. 앞으로도 20분간 명상할때는 따라 알람을 맞춰 놓을 필요가 없을 듯 하다.





푸른 하늘은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본래 하늘은 푸른 법이고, 구름은 있기 마련이다.

푸른 구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새까만 먹구름이 두텁고 무겁게 깔린 하늘이든,

새 햐얀 솜사탕같이 피어오른 이쁜 뭉개구름이든,

그 어떤 구름에 가려져 있다고 해도 본래 하늘은 파랗다.


우리 마음도 그렇다.

근원적인 본질은 푸른 하늘처럼 변함이 없다.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든 변함없다는 말이다.

구름이 우리의 생각이고, 따라서 마음이 그 모든 잡다한 생각으로 어수선해지면

푸른 하늘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밖에 없다.

우리 마음에 한동안 먹구름이 낄 수는 있다.

잠시 동안 괴롭고, 불안하고, 불쾌할 수는 있어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하늘이 파랗듯, 우리 마음도 본래의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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