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명상 3일차>

아파트 단지 산책을 마치고 들어와서 20분 동안 명상했다.


내가 지금 산책을 하고 있다는 것,

내가 지금 민들레씨를 보고 있다는 것,

내가 지금 단지 내 나무, 들꽃을 보고 있다는 것,


새벽 하늘이 생각보다 멋지다는 것,

지금 명상을 하고 있다는 것,

숨소리를 듣고, 느끼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

매 순간, 언제나 '이 순간'일 수 밖에 없는 지금 깨어있다는 것,


이 모든 걸 자각하고 있다.

이런 게 진짜 인생이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 모자 눌러 쓰고 나왔다. 단지 주변 산책하러 



친구들은 멀리 멀리 날아가서 씨를 뿌렸는데, 혼자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민들레씨' 반가웠다.

그 외에 들꽃들..



<산책길에서, 단지 내 풍경들>




<새벽 5시경, 불켜진 서재 겸 공부방>



<로켓와우로 새벽 배송된 명상용 방석>



<새벽녘 멋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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