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나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인가? 고독한 사람인가.


안녕하세요. 김찌입니다.

오늘은 쓴다 가즈미의 책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를 읽으면서 느끼고 있는 감정, 소개하고 싶은 문장등을 서평과는 다른 저만의 방법으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정독도 아닌것이 속독도 아니고, 책 전체를 다 읽지 않으면서 한번에 여러권의 책을 같이 읽습니다. 실질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인간관계'에 관한 책이라면, 그동안 읽었던 인관관계 책 모두를 꺼내놓고(책상에 올려놓고) 비슷한 문장을 찾은 다음, 각각의 의미를 비교해 봅니다.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지 않은 문장을 비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저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주제 "고독력"

오늘의 책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 "혼자서도 강한 사람"




나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인가? 고독한 사람인가


론리니스(어두운 고독력)와 솔리튜드(긍정의 고독력)


론리니스(어두운 고독감)

설리번(H. S. Sullivan) - 미국의 정신과의사

고독감은 인간에 대한 친밀함, 인간관계에 대한 친밀함의 요구가 충분히 채워지지않는 것과 관련된 과도한 불쾌감을 동반한 충동체험이다.

페플라우(Hildgard E. Peplau)와 펄먼(D. Perlman)

고독감은 개인이 어느 시점에서 맺고 있는 인간관계와 그가 맺길 바라지만 실제로는 경험하지 못한 이상적인 인간관계 사이에서 느끼는 불일치이다.

라이더맨

고독감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을 때, 그 타인과 심리적으로 떨어져 있다고 여길 때의 감정이다.


론리니스(어두운 고독감)는 현실과 이상의 불일치, 요구가 채워지지 않는데서 오는 불쾌감, 타인과의 심리적 거리를 느끼는 감정에서 온다는 것을 알수 있다. 자발적이지 않고, 타의적이고 의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관계로부터 격리된 외로움을 수반하는 감정이 론리니스(어두운 고독감)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되거나 상실됐을때 고독한 감정을 느낀다. 그것이 가족이나 친구, 애완동물 등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였다고 가정해보자. 얼마전까지 맛있는 음식을 같이 나눠 먹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 멋있는 곳으로 같이 여행을 했다. 하지만 더이상 어떤 것도 함께 하지 못한다고 했을때 우리 마음은 어떤가? 외롭고, 슬프고, 억울하다. 나아가 분노로 이어지고, 가슴의 상처로 남는다. 이런 상태 즉 '관계의 불일치'에서 느끼는 감정이 론리니스다.


나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인가? 고독한 사람인가.


솔리튜드(긍정의 고독감)

론리니스와는 다르게 혼자가 되는 시간이나 상태를 적극적으로 선택하여, 그로부터 심신을 재생시키기 위해 본연의 나다움을 되찾고다 하는 긍정적인 고독을 뜻한다. 위에서 정의한(타의적, 의존적) 론리니스의 정반대 개념으로써 자발적이며 자기선택적이다.





고독의 매커니즘 

1단계 론리니스를 분명히 자각하는 전 단계

뜻하지 않게 자기부정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설령 예상한 일이라 하더라도 강한 충격을 받은 나머지 감정처리가 되지 않는다. 분노, 원망, 충격, 비현실감 등 아드레날린이 온뭄을 타고 흐르면서 이른바 투쟁 심리가 강해진다.


2단계 론리니스 안에 머물고 있는 상태

어쩌지 못할 현실을 받아들인 후, 그에 대처할 기력도 없이 필요이상으로 자기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사람과 부딪히는 것이 두렵고 자구만 은둔하게 된다. 힘들고, 슬프고, 외롭고 강한 소외감과 자기의 존재를 부정하며 무기력한 느낌이 극에 달하는 시기다.


3단계 론리니스로부터 솔리튜드로의 변용시기

사건으로 인해 일어난 강한 부정적 감정(슬픔, 괴로움, 공포, 외로움)이 극단까지 이르게 되면, 그 환경에 익숙해져 반작용이 일어난다. 이는 일종의 마비 감각이기도 하다. 부정적인 감정에 지나치게 휩쓸리지 않고, 조금 옆에 놓아두면서 괴로운 감정들을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게 된다.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기다.


4단계 솔리튜드의 요람기

'흐르는 대로'를 의식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는 시기다. 그러고 나서 점차 '즐기고 있는' 신호에 눈을 돌리게 된다. 이 시점에서 솔리튜드의 중심적 효용인 '창의적 에너지'가 차츰 샘솟기 시작한다. 이미 외로움이나 단절되었다는 감정, 피해의식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5단계 솔리튜드 성장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의식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이 현재의 자신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행동에 반영된다. 예를 들면 사람과의 만남, 여유로운 마음, 건강회복, 본연의 균형감각에 대한 확인, 결단할 수 있는 용기의 회복,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자신감 회복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솔리튜드의 효용을 체험하는 시기다.






한가지 분명한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각'입니다.

가장 먼저 슬퍼하는 나, 분노에 찬 나, 외로움에 떨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발견하고, 감정을 느끼면서 스스로를 바로 쳐다보는 것이죠. 이것은 생각만큼 어렵지도, 대단한것도 아닙니다. 기분이 나쁘거나 분노하고 있을때 '아! 내가 분노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맘에 들지 않는 현실, 좋지 않은 감정을 벗어나는 가장 쉽고도 탁월한 방법이 스스로 아는 것, 바로 '자각'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거울앞에 서서 거울속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며 '아! 화가 많이 났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중얼거리면 더 좋고, 이해한다는 어조면 가장 좋습니다.

'아! 화가 많이 났구나!'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이렇게 말하는 순간 감정은 누그러지고, 스스로를 다스리기 시작하면서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실(감정)을 직시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좋지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습니다.


나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인가? 고독한 사람인가.





혼자 있을 수 잇는 것도 능력이다.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자기발전과 자기실현으로 이어지게 되고,

자신의 가장 깊은 부분에 존재하는 욕구나 감정, 충동 등의 자각과 연결된다.

중요한 것은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당신에세 스트레스 없는 인간관계를 선사해줄 큰 힘이 되리라는 사실이다.


고독력이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혼자서도 강한 사람을 '고독력'이 있는 사람이라고도 하고요. 위에서 살펴본 론리니스(어두운 고독력)는 혼자있으면 외로운 사람, 혼자 있는게 불편한 사람, 혼자 있는게 불안한 사람입니다. 반면에 솔리튜드(긍정의 고독력)는 자발적으로 혼자가 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혼자 있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혼자 있는게 좋아서 혼자가 되는, 어떤 가치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기어코 혼자가 되고 마는 사람입니다. 


요즘 저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키워드는 '건강한 자기애'입니다. 나르시시즘과 구분되는 '착한 자기 사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정신적인 활동이 '자기애'에서 나오고, 우리가 느끼는 본능과 감정, 욕구는 '생존과 직결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 하고, 육체적 고통을 참기 힘들어 하며,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피하고 싶어합니다. 반면에 '즐거움과 보다 나음'을 추구하고, 욕구 충족을 갈망합니다. 이런 모든 행동은 결국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고 본질이라면 론리니스(어두운 고독력)를 극복하고 솔리튜드(긍정의 고독력)로 나아간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고독력'에 대해 짦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결국 고독력은 누구나 느낄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감정입니다. 또, 자연스럽게 극복되기도 감정이고요. 자연스럽게 극복되는 감정을 애써 극복할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할수 도 있습니만 우리는 사회적동물입니다. 같이 있을때 편안하고, 같이할 때 만족스럽죠. 떨어져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느끼고 마음이 불편해 집니다. 이런 감정이 계속되면 '행복하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솔리튜드(건강의 고독감)로 극복하는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두서없이, 책을 읽다 말고 포스팅을 했는데요. 

요즘 저는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과 ''지배하고 있는 생각'을 알아차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 보세요.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김찌였습니다.





나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인가? 고독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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