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말센스가 말재주를 이긴다> 다시보기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 2탄



말센스 07. 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대화에서 잡초 밭이란 불필요한 내용을 시시콜콜 떠들어대는 것이다.

잡초 밭에 빠지게 되면 대화는 중심을 잃고 부질없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마라. 상대는 그 순간 잡초 밭을 태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말센스 08. 머릿속의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대화를 하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생각에 사로잡힌다. '나라면 이랬을 텐데'

'그땐 이랬어야지', '왜 그런 생각을 고집할까',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상대의 말에 내 얘기를 끼워넣고 싶은 본능이다.

그 본능을 흘려보내라.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


"훌륭한 대화를 나누려면 집중을 해야 하며, 그것도 둘 사람이 똑같은 주제에 동시에 집중을 해야 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의 머릿속을 지나가는 생각의 상당 부분을 기꺼이 무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말센스 0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면 우리는 그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그래서 그 실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지적한다. 하지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여려 처례 되풀이하면 

반감이 생기는 역효과만 날 뿐이다. 실수는 지적해야 한다. 단, 딱 한 번만!


"대화 상황에서 불필요한 반복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뿐이다. 당신 자신의 말에 먼저 주의를 기울여보면, 자신이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 2탄



말센스 10.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우리는 대화중에 인터넷의 링크를 누르듯 이리저리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상대의 진지한 말조차 가벼운 뉴스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이런 대화는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말센스 11.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준다.


하버드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는 능력이 고독을 경험한 후에 더 향상된다고 한다.

가끔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고독의 시간을 가져라.


혼자서도 강한 사람의 저자 고도 토키오는 '고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신을 더 깊게 알지 못합니다. 늘 누군가와 있고 싶어 하거나 연결되기 위해 혼자 성찰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 답게 진심을 다해 행동하면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사람으로 보일가 봐 싫다거나, 관계를 맺기 힘들고 따돌림을 당할까 봐 두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진정 나 자신을 드러내기 싫은 사람도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가요? 그런 사람과 함께 있는게 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성찰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움직임을 찾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비로소 '진정한 자신'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소리만이 진심어린 말로써 상대방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진심을 말하지 않고, 진실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말센스 12.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우리는 말로 해야 할 때조차 문자를 쓴다.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에는 문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있다. 누군가와 좀 더 친밀해지고 싶다면 말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 2탄



말센스 13.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한 의사소통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실수도 덜하다.

하지만 효율적이고 실수가 없는 소통이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

때로는 실수투성이에 뒤죽박죽이고 엉망인 의사소통이 가장 인간적이다.



말센스 14.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


말은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통의 달인들은 의외로 말솜씨가 유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말은 절제돼 있고, 과도한 제스처도 사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들어주는 것에 능숙하다.




말센스 15.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한다.


일상적인 대화의 목적은 옳은 것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옳은 것은 없다.

나이와 연령과 성별과 국적과 인종에 따라 옳은 것의 기준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옳은 것을 찾기보다는 친절함을 베풀어야 한다.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 2탄



말센스 16. 바로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혹시 말을 뱉어놓고 미안했던 적이 있는가?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던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렇게 하자. 바로 사과하는 것이다. 사과가 불가능한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과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드는 유일한 대화법이다.


우리에겐 '공감 능력'이 필요합니다. 공감할 줄 아는 의사는 환자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경영자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줍니다. 이런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는 책읽기, 영화나 연극 관람등 여러 문화적 활동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결국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대화를 하면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한번 더 참고, 마음과 귀를 열어 상대방의 이야기을 경청하면 공감 능력은 그리 먼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 직장동료 두명과 오랜 시간동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경청하고, 말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참아가며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을 보고, '역시 쉽지 않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화중 어떠한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때라야 비로소 '대화의 신'이 되겠지만, 우리는 신이 아닐뿐아니라 완벽한 대화를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보다 발전된 대화 능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싶을 뿐이죠. 셀레스트 헤들리의 주장 모두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조언대로 몇 가지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면 이전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책을 읽고, 실천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김찌였습니다.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 2탄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