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도형이에게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란 제목의 책을 사주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학부모, 청소년 추천도서로 선정한 책인데요. '앞으로 시대가 이렇게 바뀐다고 하는데,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물으면서 건내주었습니다. 사실, 책을 구입하기전에 조금 망설였어요. 이제 중학교 1학년생인 도형이가 벌써부터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게 마음에 걸렸거든요. 지금은 꿈을 꿀 나이지 진로고민을 할 때는 아니니잖아요. 하지만, 앞으로 열리게 될 세상을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좋아하는 과학분야라서 그런지 재밌게 읽더라고요. 


아래 영상은 도형이가 학교공부 복습을 마치고 책의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추억을 남기자'는 마음으로 찍어봤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살짝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좀 천천히 자랐으면 싶은게, 부모라 그렇겠죠?



책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면,


"봉주르 봉주르~~"

아침 일찍 알람 소리가 울립니다.

'오전 회의에 늦지 않으려면 몇 시에 일어나야 하지?'

대략 7시에 일어나면 안 늦겠지 예상했는데, 최근 프랑스 친구에게 선물 받은 스마트 알람시계는 7시 30분에 자동으로 알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강남역으로 가는 차량은 평소보다 적어 여유 있게 출발해도 좋을 듯합니다. 30분 후 출발하면 예상 주행시간은 약 40분. 서둘러 준비하시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누릴 수 있겠네요. 참! 오늘 오후 강남역 근처에 소나기가 올 예정이니 우산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우리가 알람 시간을 맞추는 상황을 상상해볼까요? 보통은 다음 날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에 맞춰 출할할 시간, 외출 준비시간, 기상시간을 역으로 계산해 알람을 맞춥니다. 경험에 따라 시간을 역산해 적절한 시간을 계산하지만, 예상치 못한 교통체증이나 날씨 상황에 따라서는 일찍 출발해도 늦게 도착하는 억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미리 확인해서 알려줄 수 있다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피곤한 아침, 무려 30분동안이나 꿀맛 같은 잠을 더 잘 수 있을 테니까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이야기>


로봇혁명부터 O2O혁명에 이르기까지 이미 시작됐고, 가까운 미래에 찾아올 생활 변화에 차분히 대비하는 차원에서 아이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하죠. 짧은 시간이라도 같이 생각해보고 관심을 나타낸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밝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생각하는 연습을 지속함으로써 미래 핵심 역량으로 평가받는 '창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아래 그림은 오늘 도형이가 책 "[학부모. 청소년 추천도서]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를 읽고 주요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것인데요. 정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마인드맵' 이라는 창의적 학습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고 뿌듯하더라고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이들 학습능력이 빨라서 그런지 사용법도 쉽게 익힐 수 있고 아이와 같이 익혀서 회사 업무에 활용할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나 책리뷰, 자료정리 등을 목적으로 유료 마인드맵을 구입해서 도형이와 같이 쓰고 있지만, 꼭 유료가 아니더라도 좋은 무료프로그램도 많이 있으니까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 한 주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서울특별시교육청
출판 : 드림리치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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